제공=BMW 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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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CES서 양산형 'BMW 파노라믹 iDrive' 최초 공개

BMW가 2025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BMW 파노라믹 iDrive’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BMW iDrive 시스템은 BMW가 신규 개발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콘셉트인 ‘BMW 파노라믹 비전(BMW Panoramic Vision)’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와 차량 제어 콘셉트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BMW의 최신 운영 체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BMW Operating System X)’는 신형 디스플레이와 차량 제어 콘셉트를 작동시키는 지능형 허브 역할을 한다.

BMW 파노라믹 iDrive는 올해 말부터 양산 예정인 BMW 노이어 클라쎄 모델을 시작으로 모든 신형 BMW 모델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서는 양산형에 가까운 새로운 버전의 BMW iDrive를 최초로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BMW iDrive는 네 가지 핵심 기술을 통해 직관적이면서 인체공학적인 BMW 고유의 운전자 중심 제어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완전히 새로운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BMW 파노라믹 비전은 차량 앞 유리 전체를 활용하며, 운전자에게 가장 적합한 높이에 정보를 투사한다. 운전자는 중앙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BMW 파노라믹 비전의 중앙과 우측에 보이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BMW 3D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BMW 파노라믹 비전 상단의 운전자 시야 높이로 통합 내비게이션과 자율 주행 정보를 직접 보여줘 높은 시인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BMW 3D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BMW 파노라믹 비전과 서로 조화를 이뤄 콘텐츠를 표시한다.

매트릭스 백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중앙 디스플레이는 친숙하면서도 향상된 메뉴 구조를 보여주며, 퀵셀렉트(QuickSelect) 기능을 통해 터치 방식으로 각종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적절하게 제어할 수 있다.

끝으로 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에는 BMW의 샤이 테크(shy-tech) 기술을 적용해 사용 가능한 기능의 경우 해당 버튼에 조명을 켜 강조한다. 스티어링 휠에는 주요 물리 제어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양각 표면 처리와 능동적 햅틱 피드백을 통해 운전자는 전방을 주시하면서 손쉽게 버튼을 누를 수 있다.

프랭크 웨버(Frank Weber) BMW 그룹 보드 멤버 겸 기술개발총괄 이사는 “첨단 기술과 직관적인 조작을 결합한 새로운 BMW 파노라믹 iDrive는 BMW 그룹이 이뤄온 선구적인 연구와 기술적인 도약의 집약체”라며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가 기반을 이루는 BMW 파노라믹 iDrive는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서 더욱 뛰어난 기능을 제공하며, 멀티모달 인터랙션 분야에서 다시 한번 자동차 업계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제네시스 G80 블랙 판매 개시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번째 모델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해 존재감을 더욱 강화할 ‘G80 블랙(Black)’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G80 블랙은 ‘G9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에 이은 제네시스 네 번째 블랙 모델로, 내ᆞ외장 디자인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럭셔리 세단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G80 블랙의 외관은 차량 고유의 차체 라인과 형태감이 더욱 잘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전면 범퍼 그릴 및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리어 범퍼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ADAS 레이더 커버 패턴 등 G80 블랙 외장 전반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

또한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휠과 플로팅 휠캡을 기본 적용했으며, 트렁크 리드 중앙에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 엠블럼만 배치해 G80 블랙만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제네시스는 G80 블랙의 실내를 블랙 색상의 사양과 전용 내장재로 마감해 고객의 시선이 머무는 공간의 고급감을 높였다. 구체적으로▲공조/트렁크 등 버튼류 ▲도어/콘솔 등 스위치 및 장식류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도어스텝 ▲스피커 그릴 및 로고 등을 모두 블랙 색상으로 구현했으며, G80 블랙 전용 ▲리얼우드 가니시 ▲시트 가죽 ▲시트 퀼팅 등을 적용했다.

또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에 표현되는 ▲웰컴ᆞ굿바이 애니메이션 ▲3D 모델 이미지 ▲그래픽 테마를 새롭게 구현했으며, 스마트 키의 제네시스 로고 및 측면 크롬부에도 블랙 색상으로 G80 블랙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제네시스는 G80의 연식변경 모델 ‘2025 G80’도 같은 날 함께 판매를 시작했다.

제네시스는 2025 G80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했으며, 실내 색상에 포레스트 블루/에크루 카멜 투톤 조합을 새롭게 운영한다.

아울러 운전자가 원격으로 시동을 걸고 차량에 접근할 때 사이드 미러 전개와 함께 퍼들램프가 추가로 점등되도록 변경했다.

한편 G80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은 정부가 2025년 상반기 한시적으로 개별소비세를 기존 5%에서 3.5%로 인하함에 따라 올해 6월까지 출고할 경우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세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별 소비세 3.5% 기준 G80 블랙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8149만원 ▲3.5 가솔린 터보 8573만원이다.

2025 G80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899만원 ▲3.5 가솔린 터보 6549만 원이며, 2025 G80 스포츠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6239만원 ▲3.5 가솔린 터보 7101만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블랙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의 본질을 보여주는 매개체”라며 “G80 블랙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가진 브랜드 핵심 모델”이라고 밝혔다.

■ 제네시스 후원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개막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공식 후원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TGL Presented by SoFi(TGL 프레젠티드 바이 소파이, TGL)’가 공식 개막한다고 8일 밝혔다.

‘TGL’은 ‘투머로우 스포츠(TMRW Sports)’가 개최하고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가 주도하는 새로운 골프 리그로, 스크린과 필드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경기 방식과 최첨단 시설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7일(현지시간)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소재 ‘소파이(SoFi) 센터’에서 진행되는 ‘TGL’에는 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해 총상금 2100만달러(304억원)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총 15홀로 구성되는 경기 중 첫 9개 홀은 같은 팀 선수 3명이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트리플 방식의 단체전으로, 나머지 6개 홀은 한 선수가 2홀씩 맡아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4명의 선수로 이뤄지며, 경기에는 3명만 출전한다.

경기는 일반 스크린 골프에서 사용되는 것보다 24배가 큰 가로 19.5m, 세로 16m 규격의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2만 3225㎡(7000평) 규모의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TGL’은 스크린 골프 형식으로 진행되며, 핀까지 거리가 50야드(약 45미터) 이내인 경우에는 그린존으로 이동해 경기를 펼친다. 경기장 내 그린존은 2087㎡(630평)으로 실제 잔디로 만들어졌으며, 매 홀마다 지형에 따라 경사도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TGL’ 첫 시즌은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10주간 총 20경기를 진행한다. 팀당 5경기씩을 치른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단판으로 승부를 짓고, 오는 3월 25일(화) 3전 2선승제의 결승전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TGL’은 현지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진행되며, 미국과 한국 등 총 113개국에서 중계돼 전 세계 골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네시스는 ‘TGL’ 출범을 함께하는 파운딩 파트너이자 공식 차량 후원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간다.

경기장 내 ‘제네시스 라운지’를 마련해 제네시스만의 환대를 담은 최상의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를 대회장 내외에 전시하고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고객 참여형 활동을 전개하는 등 현장 갤러리에게 제네시스를 알리고 전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스포츠에 대한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으로 새로운 골프의 미래를 열어갈 도전에 제네시스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제네시스와 TGL의 파트너십은 전세계 선수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 기아, 호주 오픈 24주년 후원 맞이 캠페인 실시

호주오픈 사상 최장기간 공식 스폰서인 기아가 올해도 공식차량 전달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전 차량을 친환경차로 제공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기아는 8일(수, 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호주 CEO 데미안 메레디스(Damien Meredith), 호주오픈 조직위원회(Tennis Australia) 크레이그 타일리(Craig Tiley) CEO, 호주 출신의 세계적 테니스 선수인 애슐리 바티(Ashleigh Barty)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이하 2025 호주오픈)’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EV5 15대, EV6 10대, EV9 25대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총 130대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기아는 지난 24년간의 공식 스폰서 기간 중 최초로 전 차량을 친환경차로 제공한다. ‘2024 세계 올해의 차’ 등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EV9을 필두로 주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스폰서십 공식 차량을 구성했다.

또한 기아는 브랜드 슬로건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중심으로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아 전기차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응원하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What’s Your Next Move?’라는 제목의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메인 영상인 ‘What’s Your Next Move?’ ▲세계적 테니스 스타이자 기아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의 일상을 담은 ‘Rafa’s Next Move’ ▲호주오픈 조직위와 협업해 특별 제작한 ‘What Moves You’(4편) 등 총 6편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메인 영상인 ‘What’s Your Next Move?’는 8일(수) 오후 4시, ‘Rafa’s Next Move’는 12일(일)부터 기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예정이다.

글로벌 테니스 선수들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를 담아낸 ‘What Moves You’는 기아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호주오픈 공식 소셜 채널에서 대회 기간 중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와 더불어 기아는 멜버른 파크 내 공간에서 전기차 전체 라인업 전시를 포함해 V2L 기능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일상 속에서의 더 다양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대회 기간 중 호주 멜버른에서 우버(Uber)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우버원(Uber one) 회원을 대상으로 EV5, EV6, EV9 시승 체험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또한 전 세계 28개 국가에서 선발한 90명의 기아 전기차 구매고객과 시승고객을 대상으로 2025 호주오픈 경기 관람과 멜버른 파크 투어, 멜버른 현지 관광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0팀의 글로벌 소셜 인플루언서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팀에 기아 전기차를 제공해, 오는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자유롭게 멜버른 도심을 돌아다니고 2025 호주오픈을 체험한 후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내 청소년들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볼키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기아 차량 보유자의 손∙자녀(만 12~15세)로 구성된 20명의 볼키즈들은 1월 4일부터 16일까지 2025호주오픈에서 활약하며, 17일에는 멜버른파크 및 2025 호주오픈 경기 관람, 멜버른 문화관광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호주오픈 최장기 공식 스폰서로서 올해는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EV9을 포함해 전 차량을 친환경차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기아는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더 많은 전 세계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오픈 토너먼트 디렉터는 “호주오픈의 가장 오랜 파트너인 기아와의 협업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호주오픈 로고가 새겨진 130대의 기아 친환경 차량들은 멜버른 거리를 누비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성과 혁신을 향한 기아와 호주오픈의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타타대우모빌리티, 준중형 전기 노면청소차 연구개발 나서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준중형급 전기 노면청소차 개발을 위해 특장 업체인 ‘신정개발특장차’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신정개발특장차 본사에서, 타타대우모빌리티 서명식 연구소장과 신정개발특장차 박인준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전기트럭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신정개발특장차와 전기 노면청소차의 개발 및 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자원을 공유하여 친환경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전기 노면청소차로 활용될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GIXEN)’은 지난해 11월 타타대우모빌리티 ‘30주년 기념 미디어 데이’에서 첫 공개됐다.

이번에 개발되는 준중형 트럭 전기 노면청소차는 300kWh의 배터리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1회 충전 시 약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도시 내 청소 작업에 적합하다. 차량의 진공흡입식 청소 방식은 뛰어난 미세먼지 제거 성능을 자랑하며,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지난 2021년, 기존 70%였던 공공기관의 친환경차 의무 구매 비율을 100%로 확대하고, 친환경 특장차인 노면청소차와 살수차의 보급 확대 계획을 수립했다. 초기에는 전기 및 수소차량 1대당 1.5~2.5대로 인정했으나, 2025년부터는 환산비율을 1대로 통일하며 의무구매 기준이 강화됐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러한 중장기 정책에 부응해 특수 목적 차량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차의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준중형 전기트럭의 전기 노면청소차를 적극 선보이기 위해 향후 권역별 순회 전시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고객과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특장차 수요에 접목할 수 있는 ‘기쎈’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기 노면청소차의 기술 혁신과 상호 협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정책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도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벤츠 코리아, 1월 'E 200' 보증 연장 캠페인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종합점수 1위를 기념해, 수상 차량인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출고 고객 대상으로 보증을 최대 2년 또는 7만 km(선도래 기준)까지 연장하는 상품을 1월 31일까지 무상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E 200’은 지난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충돌안전성, ▲외부통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총 3개 분야 20개 항목 평가 결과 종합점수 1위에 오르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1월 한 달간,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보증 연장 상품(소비자가격 200만원 상당)을 무상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워런티 플러스 어드밴스’와 동일한 보증 범위를 보장하는 것으로, 파워트레인, 차체, 일반부품 등에 대한 보증 수리 혜택 및 긴급출동 서비스에 대한 무상 보증을 2년 또는 7만 km(선도래 기준)까지 연장해,[2] 신규 차량은 총 5년 또는 17만 km(선도래 기준)까지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한국 고객들의 높은 안전 기준과 신뢰에 부응한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E-클래스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분들께 그 가치를 전달하고자 이번 보증 연장 혜택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삼각별의 위상을 더욱 높이며 고객들께 특별한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보증 연장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64개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혼다코리아, 1월 시승 프로모션 실시

혼다코리아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자동차 구매 및 시승 프로모션을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혼다 자동차 1월 구매 프로모션으로는 어코드의 경우 하이브리드와 터보 각각 500만원, 350만원의 유류비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특히,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선수율 30%, 48개월 할부 기준 약 77만원의 월 납입금으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시에는 200만원 유류비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중 선택 가능하며, 4WD는 유류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파일럿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엘리트, 블랙 에디션 트림 모두 보증 연장 2년 쿠폰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1월 내 전 차종 구매 및 등록 고객에게 평생엔진오일 교환 쿠폰(공임 및 오일 필터 포함)이 지급되며, 새해 기념 특별 기프트도 제공된다. 혼다 자동차 재구매 고객은 100만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월 17일까지 차량 등록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주유 상품권 10만원을 추가 증정하는 얼리버드 등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시승 프로모션 역시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 시승 예약 후 방문하면 시승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경품 추첨을 진행하여 1등 애플 에어팟 맥스, 2등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 3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3만원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아메리카노 커피 2잔 쿠폰도 제공한다.

■ 케이카,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중고차 '1위'

케이카(K Car)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 고금리와 고물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중고차 시장 리더로서 높은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공해 ‘중고차 유통’ 부문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부문별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해 2025년 대한민국을 이끌 브랜드를 선정한다. 300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조사와 전문가 평가 및 심의를 병행해 신뢰도를 확보했다.

중고차 유통 부문 후보로는 인증 중고차, 중고차 중개 플랫폼 등 7개 브랜드가 올랐으며, 케이카는 5.85점(7점 척도)으로 2위와의 격차는 약 1.5점 가량이다. 이는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2,677개 전체 후보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점수로, 중고차 업계는 물론 전체 산업계와 비교해도 케이카에 대한 소비자 만족과 신뢰가 최상위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카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내차사기 홈서비스, 3일 책임 환불제, 케이카 워런티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고차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100%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24년 3분기 기준 소매 판매량 중 과반이 넘는 56%를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성과를 이뤘다. ‘3일 책임 환불제’는 구매 후 3일 안에 고객이 불만족할 경우 위약금 없이 100% 환불해 주는 제도로, 단순 변심에도 환불이 가능해 중고차 온라인 구매에 대한 소비자 불신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 외에도 케이카가 2014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 상품인 ‘케이카 워런티(K Car Warranty)’는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등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줄이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지난 25년 동안 한결같이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해온 결과, 6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차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앤컴퍼니그룹, 하반기 공채 합격자 교육 '돌입'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24 하반기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 공채 합격자 109명이 지난 2일,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첫 출발을 위한 입문 교육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리더’는 조현범 회장의 주도하에 자리잡은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에 맞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미래 하이테크 산업을 선도할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인재상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간의 전형과정을 거쳐 R&D, 엔지니어링, SCM,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군의 핵심 인재를 채용했다.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는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비롯해 첨단 연구설비를 갖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한국엔지니어링랩' 등 국내 생산 기지 등에 배치된다.

입문 교육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돔과 충남 금산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총 3주 과정으로 그룹의 핵심가치, 제도와 체계 등 기본교육부터 타이어, 배터리, 자동차 산업과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이론교육과 그룹의 하이테크 기술력이 집약된 연구소, 공장 등의 현장 투어를 통해 타이어 제조공정 이해, 현장 적응력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진행된다.

또 그룹의 핵심 방향 중 하나인 디지털 전환에 맞춰 생성형 AI 교육과 AI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워크샵을 진행하고 기술적 지식과 함께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특강 등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해도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입문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프로액티브 리더들에게도 나눔과 상생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료 급식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교육이 끝나고 2월에는 조현범 회장이 직접 프로액티브 리더로서의 성장을 격려하는 자리인 ‘Proactive Leaders Welcoming Day’가 펼쳐질 계획이다.

실제로 조현범 회장은 지난해 신입 프로액티브 리더 환영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과감한 제안으로 혁신을 실현시켜 내는 Innovator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실패의 경험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의 시도를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그룹 관계자는 “그룹 고유의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하이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리더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한국타이어, TBX 맴버십 5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오는 2월 28일까지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Truck Bus Expert)’에서 멤버십 출시 5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TBX 멤버십 론칭 5주년을 맞이해 그간 국내 상용차 고객들로부터 받은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내 TBX 멤버십에 가입하는 신규 회원에게 2만 원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전국 182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한국타이어의 중대형 카고 및 덤프트럭용 타이어 브랜드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스마트워크(SmartWork) ▲라우펜(Laufenn) 등 총 34개 상품, 24개 규격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타 쿠폰과 중복 사용 또한 가능하다.

이와 함께, TBX 멤버십을 통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구매 시, 19.5인치 이상 상품은 개당 5000원, 17.5인치 상품은 개당 3000원 등 상품 규격 별 TBX 멤버십 포인트 자동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프로모션 관련 세부 내용은 TBX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넥센타이어, 새해 맞이 프로모션 실시

넥센타이어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늘부터 다음달 9일까지 타이어 교체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의 통합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테크 점포 중 358개 매장에서 ‘엔페라 프리머스 AS T1(N'FERA Primus AS T1)’를 4개 장착하면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4만 원을 증정하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명에게 순금 3돈의 경품도 제공한다.

구매 고객은 행사 제품 구매 시 지급되는 쿠폰을 넥센타이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장착일 기준 2주 내에 모바일 상품권이 발송된다. 렌탈 고객은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자동으로 모바일 상품권 증정과 경품 응모가 진행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넥센타이어 및 타이어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넥센타이어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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