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자원순환 캠페인 성료…“고객 전자폐기물 500톤 재활용” 

[제공=현대홈쇼핑]
[제공=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진행한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이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연간 약 567톤의 전자폐기물을 수거하고 이중 90%에 달하는 500톤 이상이 재활용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폐기물 감축 및 재활용으로 인한 탄소 절감 효과는 1870톤에 달한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28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은 아파트·연립주택 등 집합건물에 중·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함이나 픽업 서비스를 통해 모인 전자제품을 철·구리·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사업이다.

현대홈쇼핑은 상반기 400곳, 하반기 600곳에 수거함을 설치해 고객의 캠페인 참여도를 높였다. 일부 단지에서는 입주민들이 직접 캠페인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지는 전체 세대 중 절반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12월 5일 ‘2024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참여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에도 수거함 추가 설치, 지자체와의 협업 강화 등을 통해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전자제품을 판매·유통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주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쉽게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보람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홈쇼핑, ‘이지연의 건강이야기’ 500회 특집방송…500만원 경품 이벤트 진행

[제공=NS홈쇼핑]
[제공=NS홈쇼핑]

NS홈쇼핑이 오는 10일 오전 6시35분 장수 프로그램 ‘이지연의 건강이야기’의 500회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 오전 6시 35분 방송해온 ‘이지연의 건강이야기’는 건강을 테마로 다양한 건강 정보와 건강식품의 상품 활용 방법 등을 시청자에게 전달해온 NS홈쇼핑의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2015년 3월 시작해 이번 10일 방송으로 500회차를 맞이한다. 5070세대의 생활패턴에 맞춘 이른 아침에 방송해온 ‘이지연의 건강이야기’는 편안한 분위기의 이지연 아나운서가 시청자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 설명을 더해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와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지연의 건강이야기’의 이번 500회차 방송은 특집방송으로 마련돼 ‘김소형 원방 삼본 쌍화차’를 소개한다. 한의사에서 구독자 170만 건강 전문가로 거듭난 김소형 원장이 제안하는 겨울철 건강을 위한 프리미엄 쌍화차다.

전통 쌍화 원료 7가지와 건강원료 6종을 김소형 원장의 노하우로 배합하고 20시간 이상 직접 추출해 만들어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특집방송 중 구매 시 총 4박스(박스당 15g*50포)를 최종 혜택가 8만8800원에 만날 수 있다.

500회 특집 기념으로 10일부터 방송 중 구매하면 총 500만원의 행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일부터 31일까지 ’이지연의 건강이야기’ 방송 중 구매 시 방송마다 추첨을 통해 25명에게 NS몰 상품권(5만원권)을 준다. 10일 특집방송에서는 상품권당첨자에게 ‘김소형 원방 삼본 쌍화차’ 한박스가 더 증정될 예정이다.

김한상 NS홈쇼핑 TV식품컨텐츠팀 PD는 “‘이지연의 건강이야기’는 NS홈쇼핑의 액티브 시니어고객에게 신뢰받는 프로그램으로 10년이상 사랑 받아온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이지연의 건강이야기’가 더욱 장수 할 수 있도록 알찬 정보와 좋은 상품을 소개하는 유익한 컨텐츠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