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이 CJ대한통운과의 협업 아래 10일 '오늘 도착'과 '일요일 도착' 서비스를 함께 도입한다. [제공=신세계라이브쇼핑]](https://cdn.ebn.co.kr/news/photo/202501/1648263_660484_5352.jpg)
신세계라이브쇼핑은 CJ대한통운과의 협업 아래 10일 '오늘 도착'과 '일요일 도착' 서비스를 함께 도입한다고 밝혔다.
오늘 도착은 고객이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방송되는 상품을 당일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수도권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이 주문하는 즉시 상품 배송이 시작된다.
아울러 일요일 도착 서비스를 통해 토요일에 주문한 상품도 다음 날인 일요일에 집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토요일 주문 상품은 일러야 월요일에 배송됐다.
이번 서비스는 신세계그룹 이커머스 물류를 총괄하는 CJ대한통운이 지난 5일 주7일 배송을 시작하면서 가능해졌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자체 물류센터에서 배송되는 상품에 두 서비스를 우선 적용하고 올해 상반기 내에 협력업체 직접배송 상품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석구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는 "고객들이 추가 부담 없이 상품을 더 빨리 받아볼 수 있게 돼 쇼핑의 질이 한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양질의 상품과 함께 차별화한 배송을 지속해 선보여 더 편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홈쇼핑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 [Home shopping & Now] 현대홈쇼핑, 자원순환 캠페인 성료…“고객 전자폐기물 500톤 재활용” 등
- CJ대한통운, 주7일 배송 '개시'…국내 택배 산업 '전환점'
- 홈쇼핑도 ‘PB 승부수’…관건은 마진율 극대화
- 신세계그룹,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 신세계라이브쇼핑, CJ대한통운과 손잡고 협력사 배송 책임진다
- [Home shopping & Now] 현대홈쇼핑, 신규 프로그램 ‘오감쇼’ 론칭 등
- 신세계라이브쇼핑, 배송 전담 고객센터 오픈
-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라이브 개편…자체 콘텐츠 확보 나서
-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라이브 개편…자체 콘텐츠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