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반도체와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가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모였다.

8일 업계 및 연합뉴스에 따르면 CES가 열리는 메인 전시관인 컨벤션홀과 차로 15분 남짓 떨어진 앙코르 호텔에서 삼성전자 DS부문,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는 각각 기업간거래(B2B) 고객 대상의 프라이빗 부스를 운영한다.

개막 당일 오전 박용인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장(사장)은 기자들과 만나 '고객사와 만날 예정이냐'는 질문에 짧게 인사만 한 뒤 이동했다.

한진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도 현재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사장과 박 사장은 앙코르 호텔 내 부스를 둘러본 뒤 별도 고객 미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이날 오전부터 호텔 내 부스에서 고객들과 미팅 일정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장 사장과 이 사장은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를 찾아 전시 부스를 둘러볼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