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사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진운용 기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1/1648681_660945_155.jpg)
“한국 사용자의 피드백은 샤오미에게 매우 중요하다. 향후 출시되는 신제품에 대해 한국을 첫번째로 선정할 계획이 있다”
조니 우 샤오미코리아 사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조니 우 사장은 “한국은 신기술에 빠르게 수용하고 깊이 이해하고 있어 샤오미에게 중요한 시장”이라며 “글로벌 출시 일정은 변동될 수 있지만 항상 한국에게 최신 제품을 최적의 시기에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니 우 사장은 다양한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애프터서비스(A/S)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공식 채널 판매 확대를 통해 극복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조니 우 사장은 “초기에는 일부 사용자들이 공식 채널에서 구매하지 못해 애프터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부정적인 경험이 존재했다”며 “한국 지사 설립 후 전담 고객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이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식 채널에서 구매된 제품들은 완벽한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제품 인증 강화와 소비자 인식 개선을 통해 비공식 판매 채널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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