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빗썸]](https://cdn.ebn.co.kr/news/photo/202501/1648899_661194_5539.jpg)
빗썸은 국제 인증기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BCMS) 국제 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사회 안전 분야의 국제 표준규격이다. 각종 사고나 재난·재해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체계적 대응과 신속한 복구를 통해 서비스를 정상화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빗썸은 이번 인증 심사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체계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며, 비즈니스연속성 훈련을 우수하게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서비스 연속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위기 대응 체계와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업비트]](https://cdn.ebn.co.kr/news/photo/202501/1648899_661195_5626.jpg)
업비트 ‘코인 모으기’ 누적 투자액 600억 돌파
업비트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액이 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600억원을 넘어섰다.
코인 모으기 투자액은 개시 약 3개월 만에 150억원을 돌파한 이후 서비스 성장이 더욱 빨라지는 모습이다. 투자 경험자는 8만6000명을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설정액도 약 1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코인 모으기는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원하는 가상자산을 선택하고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매입하는 정기 자동 주문을 만들 수 있다.
적립식 자동 투자는 단기 투자에 따른 변동성 위험을 줄이는 한편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식이다.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순으로 집계됐다.
두나무는 코인 모으기 서비스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있다. 투자할 수 있는 가상자산을 추가하는 한편 언제든 '코인 모으기' 기능을 껐다 켤 수 있는 ‘일시 정지 후 재개’ 기능도 탑재했다.
단, 건전하고 계획적인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주문 최대 금액에는 제한을 두고 있다. 한 개 주문 당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가상자산당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