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성신여자대학교]
[출처=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년 연속 '우수' 등급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3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에 선정된 성신여대는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 성과 평가는 고용정보원이 주관한 평가위원회에서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우수’ 등급을 획득한 성신여대는 고용부 신규 사업인 ‘졸업생 특화 시범사업’ 등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채영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그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선택하고, 취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운대-강남구, 로봇·인공지능 산업 육성 맞손

광운대학교는 서울 강남구와 로봇·인공지능(AI) 발굴·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측은 학생 대상 문화·전시·교육 사업 추진, 로봇 관련 기업 발굴 및 육성,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천장호 광운대 총장은 “광운대는 로봇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와 교육에 대한 장점을 가진 대학”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로봇 선도 도시 강남과 전문화된 로봇학부를 가진 광운대가 로봇인공지능 분야의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타날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한국장학재단, 2025학년도 주거안정장학금 및 국가장학금 2차 신청·접수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5학년도 주거안정장학금 및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다음달 18일까지 접수받는다.

올해 처음 도입된 주거안정장학금 제도는 전국 25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원거리로 통학이 어려운 기초·차상위 대학생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은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과 1차 미신청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기존에는 8개 구간까지 국가장학금 지원자로 선정했으나, 올해부터 9구간으로 확대됐다.

주거안정장학금, 국가장학금 2차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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