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 키즈쇼’ 안내 포스터. [출처=쿠팡]
‘베이비 & 키즈쇼’ 안내 포스터. [출처=쿠팡]

쿠팡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올해 첫 ‘베이비 & 키즈쇼’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베이비 & 키즈쇼는 연 4회 실시되는 쿠팡의 대표 육아용품 할인전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셀렉션 규모와 구매 혜택을 대폭 늘려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쿠팡은 먼저 육아용품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용산 아이파크몰 3층 이벤트홀에 14일부터 사흘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지난해 첫 팝업스토어보다 한층 넓어진 규모(540여 평)로 마련된 행사장에는 주방·이유식, 거실·욕실, 예비맘빠·영유아기 등 3개 테마관이 구성된다.

알집, 베베숲, 라비킷, 베이비뵨, 제이미케이 등 100여 개 인기 브랜드의 카테고리별 육아용품 체험이 가능하다. 두들존, 레고존, 포토존 및 이유식카페 등의 공간도 곳곳에 마련됐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모든 방문객은 리유저블백과 풍선, 음료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테마관마다 마련된 방문 스탬프 미션을 수행할 경우 24일 113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알집 제로매트, 순성 버디 부스터 주니어 카시트, 에뜨와 에버렛 낮잠 이불 등 다양하다.

아울러 와우회원은 팝업스토어에서 2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 후 인증하면 1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수령 가능하다.

이 밖에 10일부터 23일까지 약 7000개 상품을 최대 65% 할인가에 선보인다. 유아동에게 필요한 분유·기저귀부터 임산부가 준비해야 할 각종 출산용품, 출산 후 육아에 필요한 육아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자녀가 있는 부모 고객에게 축제 같은 쇼핑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다양한 상품을 한데 모은 만큼 필요한 상품을 구매해 출산 준비와 육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