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컴투스그룹 의장. [출처=컴투스]
송병준 컴투스그룹 의장. [출처=컴투스]

벤처기업협회는 송병준 컴투스 그룹 의장이 이 제12대 회장 후보자로 단독 입후보했다고 5일 밝혔다.

회장추천위원회는 현재 송 의장에 대한 후보자 검증 절차를 밟고 있다. 

회추위가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하면 송 의장은 오는 19일 이사회와 28일 정기총회를 거쳐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다. 회장 임기는 2년이다.

송 의장이 회장으로 공식 선임되면 게임업계 출신 최초의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된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12월 차기 회장 후보 등록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없어 지난 달 재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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