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화엔진]
[출처=한화엔진]

한화엔진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19.5% 증가한 715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 20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91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화엔진의 지난해 호실적은 2022~2023년 수주 실적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선박 엔진 사업은 출하 시점에 매출로 인식되며, 수주부터 출하까지 평균 18개월이 소요된다.

한화엔진의 2022년 수주액은 1조 7694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엔진의 견조한 수주 실적은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LNG선, 컨테이너선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수주액은 1조 649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3조 3841억 원이다.

[출처=한화엔진]
[출처=한화엔진]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