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는 지난달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8년 연속으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출처=제주개발공사]](https://cdn.ebn.co.kr/news/photo/202502/1651999_664577_5837.jpeg)
전 세계 미식가들이 인정하는 ‘미슐랭 3스타’가 레스토랑 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듯, 생수업계에서는 제주삼다수가 1%의 품격을 갖춘 물로 인정받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지난달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8년 연속으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세계적인 품질과 물맛을 입증했다. ITI 어워드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생수 브랜드는 제주삼다수가 유일하며, 이는 식품 업계 전체에서도 흔치 않은 기록이다.
ITI에서 3스타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첫인상, 비주얼, 냄새, 맛, 끝맛 등 5개 항목에서 9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ITI 3스타를 수상한 이후 2020년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 2024년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세계적인 물맛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제주삼다수는 생수 특유의 물 냄새 없이 청량하고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경수’에 비해 미네랄 함량이 적은 ‘연수’로 분류되며,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이 낮은 대신 바나듐과 실리카 성분이 균형 있게 포함돼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제주삼다수의 세계적 물맛의 핵심은 철저한 품질 관리에 있다. 빈틈없는 관리 시스템을 통해 1998년 출시 이후 27년간 단 한 번도 수질 이상으로 행정 처분을 받은 적이 없다. 이는 소비자가 언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제주삼다수는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지하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으며, 수자원 관측망을 통해 미래 오염 가능성까지 철저히 분석한다. 취수 후 생산 과정에서도 연간 2만 회 이상의 수질 검사와 3시간 단위의 무작위 수질 분석을 실시하며, 생산 전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는 제주삼다수가 언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이라는 점을 증명한다. 생산 과정뿐만 아니라 원수 단계에서도 엄격한 관리가 이루어지며, 한라산 청정 지역에서 자연이 정화한 깨끗한 원수를 바탕으로 탄생된다. 자연의 순환 속에서 오랜 시간 걸러지고 다듬어진 제주삼다수는, 자연의 조화와 과학적 관리가 만들어낸 명품 먹는샘물이라 할 수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30년간 자연이 정화한 청정 원수를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라며 “한 방울의 물도 철저한 과학적 관리와 자연의 순환 속에서 만들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는 물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과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