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왼쪽 네 번째)과 임직원들, 대한치과의사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전북 완주군 소재 봉동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닥터자일리톨버스’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롯데웰푸드]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왼쪽 네 번째)과 임직원들, 대한치과의사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전북 완주군 소재 봉동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닥터자일리톨버스’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신학기를 맞아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봉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 명의 봉사단이 함께 했다. 봉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 봉사를 실시했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 캠페인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등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주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강원도를 비롯해 연평도까지 전국 곳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치과의사 등 의료진 1300여 명이 참여하며 캠페인을 함께 했다.

진료를 받은 치과 환자는 7200여 명, 진료 건수도 1만1200여 건에 달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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