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출처=티맵모빌리티 ]
[그래픽 출처=티맵모빌리티 ]

티맵모빌리티가 전동킥보드 사업을 정리한다.

25일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티맵모빌리티는 오는 3월 말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다. 단 '전기바이크' 서비스는 계속 운영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 2021년 말  공유 킥보드 브랜드 '씽씽' 및 '지쿠터'와 제휴를 맺고 전동킥보드 서비스를 런칭한 바 있다. 

티맵모빌리티는 킥보드 서비스를 종료하고 ▲UBI(안전운전할인 특약)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데이터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 등 3가지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티맵모빌리티 관계자는 "SK그룹 차원의 사업 체질개선 중 포트폴리오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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