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신임 대표이사 [출처=현대해상 ]
이석현 신임 대표이사 [출처=현대해상 ]

현대해상은 정기 이사회를 통해 CPC(고객상품 채널) 전략부문장 이석현 전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석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현대해상에 1993년에 입사해 경영기획, 개인영업, 자동차보험 등의 업무를 경험했다. 

2023년부터는 장기보험 업무와 마케팅을 총괄하는 CPC 전략부문장을 수행했다. 이 대표이사 내정자는 이달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 될 예정이다.

현대해상 측은 "신임 이석현 대표이사 내정을 통해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0년부터 현대해상을 이끌어 왔던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사임 의사를 밝히고 떠난다.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는 재임 기간에 1000만 고객 달성과 1조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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