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올들어 지역사회 소외 이웃에 치킨 2000마리 기부

제너시스BBQ그룹이 올해 들어 ‘치킨대학 착한기부’로 지역사회에 누적 2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BBQ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난 1~2월에 각각 1000마리씩 꾸준히 치킨을 전달해 왔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600만원에 달한다.

특히 BBQ는 올해부터 안정적인 생계유지가 곤란한 아동 및 노인 계층을 돕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한적십자사, 지역 사회복지관, 용인시그룹홈연합회 등과 함께 상생 행보를 펼쳤다.

BBQ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경기 이천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까지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BBQ 관계자는 “선한 영향력 확산의 일환으로 26년째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