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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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미국은 금리 정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0.5원 오른 1453.4원로 집계됐다.

환율은 2.5원 하락한 1450.4원으로 출발해 1449.5∼1,454.3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 심리가 짙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번 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현재 연 4.25∼4.50%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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