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제공=LG화학]](https://cdn.ebn.co.kr/news/photo/202503/1655958_669116_1841.jpg)
한국공학한림원은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차 임시이사회에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 이사장의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신 이사장은 미국 소재기업 3M(쓰리엠)에서 30년 이상 재직하며 총괄 수석부회장까지 지낸 인물.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임중이다.
신학철 공학한림원 이사장은 "한림원 창립 30주년을 맞아 보다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한림원 이사회의 구성 역할 거버넌스를 새롭게 정의하고 한림원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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