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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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필리핀 CIBI-나이스평가정보 MOU

JB금융지주는 필리핀 신용정보기관 CIBI, 나이스평가정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JB금융그룹은 양국 간 API 기반 신용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필리핀 국민이 한국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국의 신용정보를 활용, 한국에서 쌓은 신용기록이 필리핀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한국인이 필리핀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도 한국 내 신용기록을 활용하는 등 양국 국민이 보다 원활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리아 그라시아 피아 아레얀노 CIBI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과 필리핀 국민들의 신용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더 나은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며, “CIBI는 금융 포용성을 통해 개인과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나이스평가정보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과 필리핀 국민들이 자국에서 축적한 신용정보를 활용해 해외에서도 더욱 원활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JB금융그룹, CIBI와 긴밀히 협력하여 양국 간 금융 포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JB금융그룹은 글로벌 금융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국 신용정보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국민들이 양국에서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조달청, 혁신·벤처스타트업 IR 개최

IBK기업은행은 조달청과 함께 IBK창공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와 공공판로 개척을 위한 투자설명회(IR)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IBK창공 구로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마이크로시스템, 모바휠, 솔루게이트, 씨앤테크, 에어딥, 인빅, 티알, 피앤씨솔루션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R 행사는 혁신·벤처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와 공공부문 판로 개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조달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혁신·벤처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31호점 선정

광주은행는 전남 목포 유달로 KYC푸른꿈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31호점 선정식을 지난 20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광주·전남 지역의 아동센터 및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학습 공간을 개선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광주은행 사회공헌 사업이다.

131호점으로 선정된 ‘KYC푸른꿈지역아동센터’는 목표 유달산 기슭에서 21년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습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온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센터는 낡고 오래된 출입문을 새롭게 교체해 단열 효과를 높였고, 외벽 전체를 새로 도색했으며 냉난방기를 교체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학습 공간이 마련되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광주은행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은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데 큰 보탬이 된다”며 “목포시 역시 이러한 귀중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임 KYC푸른꿈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의 꽃을 피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외국인 근로자 쉼터 환경 개선 봉사활동

신한은행은 경기 김포 이주노동자센터 ‘김포이웃살이’에서 외국인 근로자 쉼터 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23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외국인 근로자 삶의 질 향상 및 인도적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ESG상생프로젝트 -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객솔루션그룹 임직원 50여명이 동참했으며, 봄맞이 쉼터 대청소와 함께 반계탕 배식 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모국을 떠나 국내에 정착한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거 여건과 공중 보건 등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복지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상생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DS, 신한금융그룹 대상 AI 쉐어드 플랫폼(AISP) 구축 

신한금융그룹 IT 전문기업인 신한DS는 AI 쉐어드 플랫폼(AISP)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AISP 구축은 금융 산업에서 AI 기술의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그룹 차원의 AI 자산을 효과적으로 축적하고 서비스 품질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AISP를 통해 신한DS는 그룹 공통의 AI 기술 수요를 통합, 공통 인프라와 가상화 기술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별도 구축 없이 빠르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통합 관리 체계를 갖춤으로써 AI 기술의 안정성과 확장성도 강화했다.

신한DS 관계자는 “AISP 구축으로 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AX(AI Transformation)를 가속화하고, 디지털 시너지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혁신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은행, '핵심산업 설비투자지원 특별자금' 출시

한국산업은행은 ‘핵심산업 설비투자지원 특별자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도체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산업은행은 국고채 금리 수준의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재정연계)‘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특별자금을 통해 핵심산업 영위 국내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기술 격차를 유지·확대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핵심산업 설비투자지원 특별자금’의 지원 산업분야는 총 4개로 AI,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각 산업의 자체 시설투자 뿐 아니라 차세대 유망 원천기술에 대한 R&D, 해외 M&A를 통한 해외 원천기술 확보 등 설비투자를 폭넓게 지원한다.

신용도 우수 기업에게는 은행 조달원가 수준의 최저 금리를 적용하는 등 재정연계 없이 조성된 자체재원 상품 중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출시로 국내 핵심산업의 경쟁력이 제고되고, 우리 경제가 어려움 속에서 리바운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新산업·금융정책 실행의 선봉장으로서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6관왕

신한금융그룹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신한금융지주회사,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총 6개 분야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BPI는 KMAC이 매년 3월 소비자 조사를 통해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 및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하는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기업시민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인정 받아 14년 연속 ‘금융그룹(지주)’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고객 중심의 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은행’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 ‘프라이빗뱅킹’ 부문에서 ‘신한 프리미어’가 8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총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경영 성과와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아 ‘신용카드’ 부문 1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간편결제서비스’ 부문에서 ‘신한 SOL페이’가 6년 연속 1위, ‘착한 브랜드’ 부문에서 사회공헌 브랜드 ‘신한카드 아름人’이 13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총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 제공 노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신한금융은 공감과 상생의 금융 생태계 조성과 고객 중심 경영을 목표로 신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 출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신상품인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을 24일 출시했다.

‘신한 다둥이 상생 적금’은 가입기간 중 결혼, 임신(난임), 출산을 한 고객 및 다자녀(2자녀 이상) 고객 등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한 고객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5%에 우대금리 최대 연 5.5%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8.0%까지 적용된다. 우대금리 항목은 △적금 보유기간 중 결혼, 임신(난임), 출산 연 1.0% △2007년 이후 출생 미성년자 기준 다자녀(2자녀 연 1.5% / 3자녀 이상 연 2.5%)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신용/체크) 이용 실적 연 1.0% △부모급여(복지수당), 영아, 양육, 아동수당 중 1가지를 신한은행 본인명의 계좌로 6개월 이상 수령 연 1.0% △신한은행 첫 거래 우대 연 1.0% 등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육아를 준비하는 고객 및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이슈 해결에 동참하는 다양한 상생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확대하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 국립국제교육원 정부초청 장학생 대상 금융교육 진행

토스뱅크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 22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난 21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파라과이,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브라질, 튀르키예, 인도 등 국립국제교육원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들이 참여했으며 △국내 인터넷 뱅킹 이용법 △금융 범 피해 예방 등이 다뤄졌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금융 사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고객들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혁신 금융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토스뱅크의 가치인 만큼 사각지대 없는 금융을 앞으로도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지원 실시

IBK기업은행은 전국적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불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3000억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3%포인트(p)까지 감면한다. 또 대출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대 1년 이내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개인고객에게는 총 500억원 규모로 개인당 최대 3000만원의 긴급생계안정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p까지 감면한다. 또 기존 보유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예금해지 시 특별 중도해지이율을 제공하고 신용카드 사용 고객에 대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원의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사랑의 밥차’를 산불 피해 현장에 파견해 무료급식도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 지원이 전국적인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피해 복구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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