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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량은 증가한 반면 해외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현대차·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GM)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외 판매량은 작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70만2853대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량은 2.9% 증가한 12만3916대, 해외 판매량은 2.6% 감소한 57만8937대에 그쳤다.

현대차는 작년 같은 달보다 2.0% 줄어든 36만5812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0.9%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가 2.6% 감소했다. 

기아는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에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기아는 국내외 시장에서 2.2% 증가한 27만8058대를 판매했다. 

한국GM은 해외에선 19.3% 줄어든 3만9847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1397대 판매를 기록했는데 이는 31.5% 감소한 수치다. KG모빌리티의 판매량은 11.4% 감소한 9천483대다. 

르노코리아는 15.7% 증가한 8256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선 200.0% 증가한 6116대를 판매했으나 해외에선 58.0% 감소한 2140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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