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출처=네이버]

라인야후가 일본에서 보안문제를 강화한다. 

2일 IT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 3월까지 시스템상의 보안 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여전히 라인야후의 공동 최대주주이나 실질적인 경영·운영권은 일본 측으로 넘어간 상태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50%씩 지분을 가진 합작법인 A홀딩스가 라인야후의 64.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정부의 행정지도에 따라 자본 관계 재검토는 진행 중이며, 단기적인 지분 이동은 어렵다는 입장을 공유했다. 

라인 관계자는 “라인 앱은 글로벌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LY 사의 개발 거버넌스 하에 일본, 한국, 베트남, 대만, 태국에 소재하는 LY 그룹 각사가 협력해 개발하는 글로벌 개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라인플러스 사에서의 개발은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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