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BN]](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58189_671760_1327.jpg)
에이비엘바이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전일 대비 1만200원(29.96%) 오른 4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를 기반으로 새로운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계약금 739억원를 포함해 최대 1480억원의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기술료)을 수령할 예정이다. 또 복수의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 허가 및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최대 3조9623억원과 함께 순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최대 4조원이 넘는 기술수출로 2020년 미국 머크(MSD)와 계약한 알테오젠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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