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엘포인트 구독클럽 월간과자·생빵 오픈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 구독클럽의 3번째 테마로 롯데웰푸드 월간과자·생빵 구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엘포인트 구독클럽은 롯데 그룹사와 협업해 양질의 상품을 할인가에 정기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다. 상품에 따라 매월 엘포인트 리워드 혜택을 부여하며 엘페이로 정기 결제된다.

이번 구독 상품은 롯데웰푸드의 월간과자·생빵이다. 구독료는 각각 월 2만2800원, 월 1만1900원이다. 중간 유통 단계를 없애 시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매월 달라지는 테마와 구성으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제품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배송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엘포인트 구독클럽에서 월간과자·생빵을 구독하면 정기결제 리워드가 추가돼 최대 2만1000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단위로 1회, 6회, 12회 구독이 가능하다. 횟수에 따라 월간과자는 최대 1만1000포인트, 월간생빵은 최대 5500포인트가 제공된다.

추가로 월간과자의 경우 6회, 12회 구독을 완료하면 각각 5000, 1만 포인트의 보너스 혜택이 적용된다. 구독 접수는 매월 1일부터 월간과자는 20일까지, 월간생빵은 19일까지다. 오는25~27일 전후 일괄 배송된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구독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월간과자 구독자에게는 2만 포인트와 월간생빵 및 카니쵸니 굿즈를, 월간생빵 구독자에게는 1만포인트와 월간과자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엘포인트 앱 내 엘라운지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구독클럽을 오픈해 현재 롯데칠성음료에서 운영하는 오비노미오의 와인, 롯데호텔의 김치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와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오비노미오 시음행사를 상시 진행하고 인기품목을 추가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롯데호텔 김치는 정기구독 시 최대 4만 8천 포인트를 증정하고 있다.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는 “구독클럽을 통해 그룹사에게 4300만 회원을 보유한 엘포인트 판매채널을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매력적인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다양한 롯데 상품을 구독할 수 있는 특화 채널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