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유제약]](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58943_672609_5446.jpg)
유유제약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유유제약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유유제약은 코스피 시장에서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 예정 수량은 보통주 47만1142주, 취득 금액은 20억 원이다. 이번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유유제약은 총 발행 보통주의 7.8%에 해당하는 약 85만 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된다.
유유제약은 1994년부터 29년 연속 현금 배당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에도 총 20억 원 규모의 결산 현금 배당금을 지급했다.
보통주 1주당 100원, 우선주 1주당 120원이 배당됐다. 유유제약은 2020년 1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2021년 100% 무상증자, 2022년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2023년 자사주 20만 주 소각 등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시행해 왔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유유제약의 기업 가치와 성장성을 신뢰하고 투자해주신 주주 여러분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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