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뷰티 글로벌 인사이트 컨퍼런스'에서 화해 김태희 경영전략팀 팀장이 글로벌 뷰티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한 ‘Know-smetics’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출처=버드뷰]](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59143_672835_2811.jpg)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주)버드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 ‘2025 K-뷰티 글로벌 인사이트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가해 글로벌 뷰티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한 ‘Know-smetics’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 글로벌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개최됐으며 현장에는 한국콜마, 올리브영, 민텔코리아 등 업계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현장 참석자 400여명, 온라인 생중계 최고 동시 시청자 수 427명을 기록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화해 김태희 경영전략팀 팀장은 ‘K-뷰티 제조 트렌드 및 브랜딩 전략’을 논의하는 컨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에서 ‘Know-smetics Universe: 성분 지식 소비자가 이끄는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을 주제로 연단에 섰다. ‘Know-smetics’는 ‘지식(Knowledge)’과 ‘화장품(Cosmetics)’의 합성어로, 성분 이해도를 기반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를 지칭한다.
화해는 이번 행사에서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의 부상 배경 및 시장 흐름을 짚고, K-뷰티의 글로벌 확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 과정을 관심사, 효과 확인, 성분 확인, 제품 선택으로 구분해 단계별 Know-smetics의 구매 여정 데이터를 공개했다.
또한 900만건에 달하는 누적 리뷰·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분 마케팅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시장을 겨냥한 브랜딩 전략 및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K-뷰티 산업을 이끄는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소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화해가 보유한 데이터 및 인사이트를 통해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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