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K플라즈마]](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59409_673153_5625.jpg)
SK플라즈마는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SK디스커버리 관계사 구성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4월 17일은 '세계 혈우인의 날'로 혈우병 및 선천성 출혈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혈우병은 혈액 응고인자가 부족해 발생하는 출혈성 희귀질환이다. 혈우병은 인구 약 1만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는 약 2600여명의 혈우병 환자가 등록돼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SK플라즈마를 비롯한 SK디스커버리, SK케미칼,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디앤디 등 관계사가 참여했고 판교를 비롯해 울산, 안동, 청주 등 지역 사업장에 근무하는 구성원 2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SK플라즈마는 이번 헌혈에 참여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헌혈증서를 기부 받아 환우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기존 연 3회 진행하던 헌혈 캠페인을 올해부터 4회로 확대해 진행키로 했다.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는 "우리 구성원의 작은 노력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우병 등 희귀질환 환우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희귀질환 환자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ESG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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