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DB손해보험 ]
[출처=DB손해보험 ]

DB손해보험이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에 올랐다.

DB손보는 이를 계기로 양사 시너지를 통해 자산운용 능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DB손보는 다올투자증권 지분 9.73%인 592만3990주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매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DB손보는 공시에서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라고 밝혔다. 일반투자는 통상 경영권이나 경영참여 의도가 없는 단순투자를 말한다.

DB손보가 취득한 물량은 기존 2대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의 보유분으로, 이번 DB손보의 지분 취득으로 다올투자증권의 경영권 분쟁은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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