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트럼프가 다음달 열리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 방문한다. [출처=카이 트럼프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60535_674524_4337.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손녀 카이 트럼프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텍사주에서 열리는 ‘더 CJ컵 바이런넬슨’ 대회에 방문한다.
카이 트럼프는 23일(현지시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 뉴스가 있다”면서 “5월 1일 텍사스에서 열리느 더 CJ 컵 바이런넬슨 대회에 간다”고 밝혔다. 그는 골프를 비롯해 CJ그룹이 역량을 집중 중인 K컬처와 K푸드까지 즐길 수 있어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카이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로 현대 더 벤자민 스쿨에서 골프 선수로 활동 중이다. 올해 가을에는 마이애미 대학에 입학 예정이다. 앞서 카이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전 대선 유세 스피치에 직접 참여해 미국 현지 젊은층 지지와 인지도가 상승했다. 아울러 골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PGA투어 소속 156명 선수가 출전 예정 예정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비비고 컨세션 외에 CJ그룹 계열사들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Houes of CJ’를 열고 K컬처를 알릴 계획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