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된 섬유센터 2층 모습 [출처=한국섬유산업연합회]](https://cdn.ebn.co.kr/news/photo/202504/1660710_674749_616.jpg)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섬유센터 별관 ‘Tex+Fa HALL(텍스파홀)’ 재개관을 섬유패션산업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한다고 25일 밝혔다.
텍스파홀은 패션쇼, 세미나, 전시회 등 행사를 개최하는 공간으로,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수준의 인테리어, 음향 설비, 공연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개선됐다.
섬산련은 회원사의 건의를 반영해 섬유센터를 섬유패션 비즈니스 중심으로 고도화하고자 단계적 리모델링 중이며, 작년에는 2층에 ‘Tex+Fa Campus(텍스파캠퍼스)‘를 개관했고, 올해에는 3층, 17층을 리뉴얼해 컨벤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텍스파홀은 개관 전부터 트렌드 설명회, 패션쇼가 30여건 이상 예약되고, 텍스파캠퍼스에서는 매달 60여건의 교육과 세미나가 열리는 등 섬유센터가 섬유패션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과 컨벤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섬산련은 섬유패션 행사에 대해 특별 대관료 할인을 제공하여 업계·단체·학계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도모한다.
섬산련 관계자는 “텍스파홀과 텍스파캠퍼스는 섬유센터에 걸맞은 프리미엄 공간으로, 업계와 대중 모두에게 열린 플랫폼이자 비즈니스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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