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박익진 대표와 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이사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형지 본사에서 JBP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롯데온]
사진 왼쪽부터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박익진 대표와 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이사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형지 본사에서 JBP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롯데온]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4월 29일 형지엘리트와 전략적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형지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박익진 대표와 ㈜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이사가 참석해 양사 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롯데온과 형지엘리트는 이번 JBP 체결을 통해 롯데자이언츠샵 운영에 필요한 공동 상품 기획·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롯데온은 지난 3월 형지엘리트와 협업해 ‘롯데자이언츠 공식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유니폼을 비롯해 응원도구와 생활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롯데온 박익진 대표는 “형지엘리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롯데온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 양사가 공동 상품개발 및 마케팅활동 수립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업무제휴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천만 관중 시대가 열리며 야구붐을 맞이한 시기에 양사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며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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