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은 공동 대표이사인 오용근 부사장이 30일 사임함에 따라 유태호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태광산업은 작년 12월 오용근 지원본부장(전무)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공동대표를 맡아왔다. 오 대표는 부사장 승진 5개월만에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태호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티시스 대표이사, 티엘케미칼 대표이사, 메르뱅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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