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지웰 [출처=현대이지웰]](https://cdn.ebn.co.kr/news/photo/202505/1661943_676133_310.jpg)
현대이지웰은 올해 1분기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8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6%, 영업이익은 12.5% 늘어난 수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토탈 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선택적복지 사업 △공공복지 사업 △식대복지 사업 △기업복지 BPO 사업 등을 영위 중이다. 현대이지웰의 복지포인트 규모는 1조6000억원으로 고객사는 2700여개사, 고객 수는 340만명에 달한다.
지난해 연결 기준 취급고는 8277억원, 매출액 1311억원, 영업이익은 202억원을 달성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공개했다. 당장 올해에는 총 주식 수의 3% 규모 자사주 매입을 시행한다. 소각 일정은 미정이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는 총 주식 수의 2% 규모 자사주 매입 후 보유 자사주 소각을 추진한다. 2028년까지 총 주식 수의 약 5%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진행하는 것이다.
배당도 확대한다. 지난해 2월 현대이지웰은 별도 영업이익의 10% 이상 배당을 지향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배당안 개편에 따라 오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별도 영업이익의 20% 이상을 배당할 예정이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신규 고객사 확대 등으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또한 경영 효율성 제고 노력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자릿수 신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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