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금융노조 ]](https://cdn.ebn.co.kr/news/photo/202505/1662082_676295_4449.jpg)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정책 연대를 선언하고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금융노조와 민주당은 ▲ 금융시스템 공공성·안정성 강화를 통한 금융노동자 권익과 소비자 보호 ▲ 금융산업 구조 선진화를 위한 경쟁력 강화 ▲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 구현 ▲ 금융공공기관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공공성 제고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 ▲ 정의로운 사회 대전환 등을 협의했다.
특히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시간 단축 제도 마련, 금융당국의 무분별한 규제 완화 방지, 정부 조직 개편 과정에서 금융정책과 감독 기능의 상호 견제 방안 강구, 금융 전문성 미달 부적격자 낙하산 인사 관행 근절, 금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객관적 효과 분석 등이 공조 항목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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