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CI. [출처=위메이드플레이]](https://cdn.ebn.co.kr/news/photo/202505/1662720_677020_3851.jpg)
위메이드플레이가 1분기 해외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1분기 매출 324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57%에 해당하는 185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플레이링스를 주축으로 한 해외 실적과 '애니팡' 시리즈 등 국내 주력 게임의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또한 게임 내 광고 사업은 게임 이용자와 광고주를 잇는 위메이드플레이만의 솔루션 시범 운영을 마치는 2분기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취임한 우상준 대표와 함께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흥행할 콘텐츠 개발, 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4개 본부 체제의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우상준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이 이용자가 즐길 게임 개발이라는 본연의 업무, 구성원들의 원칙, 신념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 서비스에 집중할 장애 요소를 개선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반드시 성공할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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