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갈매역세권 토지이용계획도.[출처=LH]](https://cdn.ebn.co.kr/news/photo/202505/1663622_678040_1524.jpg)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시 갈매동 일원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123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 등 총 125필지(약 3만2130㎡)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공급 금액은 약 1328억원이다.
이번 공급에는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78필지 △주거전용 45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가 포함되며, 주거전용은 추첨 방식, 점포겸용 및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급가는 3.3㎡당 평균 1100만~1500만원 수준이다.
분양대금은 단독주택용지 5년, 근린생활시설용지 4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선납 시 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신청은 내달 16~18일, 개찰 및 당첨자 발표는 6월 18일, 계약은 6월 25~27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플러스 또는 LH 경기북부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구리갈매역세권 지구는 GTX-B(예정)와 경춘선 갈매·별내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로, 향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초·중교 및 유치원, 공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수도권 동북부 핵심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LH 관계자는 "구리갈매역세권 지구는 GTX-B 노선(예정), 경춘선 갈매역, 별내역 등을 통한 서울 도심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학교, 공원, 대형마트 등 주거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구"라며 "무이자 할부, 선납 할인 등 여러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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