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의 신선식품 전문 프로그램 ‘티나는 밥상’이 22일 충남 서천산 햇 블루베리로 첫 방송을 실시한다. [출처=쇼핑엔티]](https://cdn.ebn.co.kr/news/photo/202505/1663730_678164_4157.jpg)
태광그룹 계열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신선식품 전문 콘텐츠 프로그램 ‘지금이 맛의 절정! 티나는 밥상(티나는 밥상)’을 론칭하고, 제철 먹거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22일 쇼핑엔티에 따르면, 티나는 밥상은 계절별 고품질 식재료를 선별해 소개하는 전략형 프로그램으로 연평균 20% 이상 성장 중인 신선식품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콘텐츠다. 해당 프로그램은 쇼핑엔티의 먹거리 전문 MD와 쇼호스트가 상품기획부터 현장 검수까지 직접 참여해 신선도와 품질을 확보하는 점이 특징이다.
티나는 밥상은 현지 생산지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여기는 현지라방’과 짧고 실용적인 숏폼 영상 콘텐츠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은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수확·검수·출고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MD의 식재료 고르는 법과 레시피 정보 등 실생활 팁도 함께 전달된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충남 서천군의 특산물 ‘햇 블루베리’가 소개된다. 상품은 동서천농협이 수매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특등급 L사이즈(14~17㎜)로, 당일 수확 및 당일 출고를 통해 신선도 극대화를 구현했다.
앞서 지난 14일 시험방송에서는 제주 한라산 노지에서 수확한 ‘손질 고사리’가 방송된 바 있으며,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춘 건강식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쇼핑엔티는 향후 국내산 제철 농수산물 중심의 콘텐츠 확대를 통해 신선식품 T커머스 수요에 대응하고, 신뢰 기반의 먹거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동환 쇼핑엔티 푸드팀장은 “‘티나는 밥상’은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최상의 먹거리를 다양하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