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하나증권]](https://cdn.ebn.co.kr/news/photo/202505/1663897_678349_441.jpg)
하나증권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여의도 IFC CGV 8관에서 ‘중국 AI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주제로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콩의 대표 ETF 운용사인 CSOP 자산운용의 케리장 투자전략부 상무를 초청해 2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중국 AI 및 기술 산업 전망’을, 2부에서는 ‘중국 정부의 지원 정책과 투자 기회’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세미나는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석은 선착순 150명으로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하나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근 하나증권은 글로벌 정세와 관련된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에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정보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 본부장은 “최근 중국 AI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고객들의 문의도 많아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고객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투자 정보와 인사이트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 연 7% 수익 목표 등 ELS 22종 신규 출시
![[출처= 키움증권]](https://cdn.ebn.co.kr/news/photo/202505/1663897_678350_455.png)
키움증권이 다양한 투자 성향을 반영한 ELS(주가연계증권) 22종목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주 대표 상품은 ‘제3408회 키움 ELS’로,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7%(세전)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코스피200, S&P500, 니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배리어는 80%-75%-75%-75%-70%-60%로 점차 낮아지는 기본 구조다.
만약 첫 번째 조기상환평가일(6개월 후)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0% 이상이면 연 7% 수익을 받고 조기 상환된다. 이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6개월 단위로 평가가 반복된다. 최종적으로 만기일에 기초자산이 기준가의 60% 이상이면 원금과 함께 누적 수익이 지급되지만, 그보다 하락한 기초자산이 하나라도 있을 경우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함께 출시된 다른 ELS 상품들 중에는 ‘월지급식’ 구조, ‘리자드 배리어’가 포함된 구조 등 다양한 형태가 포함돼 투자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뉴글로벌 100조’ 시리즈는 테슬라, 엔비디아, AMD 등 미국 대표 기술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10종목(제1447~1456회)이 함께 출시되었으며, 낙인배리어는 20~35% 수준으로 설정돼 있다.
이외에도 원화가 아닌 달러로 청약과 상환이 이뤄지는 상품도 포함됐다. 이들 상품은 약속된 수익 외에 환율 변동에 따른 환차익 또는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다.
고위험군 상품인 ELS 특성상 모든 청약 고객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2영업일간의 숙려기간을 거친 뒤 다시 가입 의사를 확정해야 최종 매수가 가능하다. 이번 ELS 청약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가입의사 확정 마감은 29일 오후 1시까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초자산과 구조가 다양한 ELS 상품군으로 투자자 맞춤형 전략 설계가 가능해졌다”며 “보다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원금지급형 ELB 상품도 3종 추가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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