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특허청]
[출처=특허청]

특허청은 지식재산 역량이 취약한 개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변리 상담 서비스’ 참여 변리사 57명을 위촉하고, 2일부터 본격적인 상담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특허청 대전본청과 서울사무소에서 운영된다. 대전본청 고객지원실에서는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사무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출원등록과와 특허고객지원실에서 진행된다.

무료 변리 상담은 대한변리사회 소속 등록변리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며, 개인·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출원, 권리화 등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1969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남성호 산업재산출원과장은 “지식재산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라며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권리를 올바르게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상담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담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특허청 산업재산출원과 또는 서울사무소 출원등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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