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사진 왼쪽)과 신은봉 육군 인사사령관. [출처=효성]](https://cdn.ebn.co.kr/news/photo/202506/1665825_680665_4011.jpg)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육군본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육군본부 주도로 민·관·군이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이 사업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노후하고 열악한 환경에 놓인 참전용사의 주택을 신축하거나 보수하는 데 쓰인다. 또 주택이 없는 참전용사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게는 임대주택 임대료도 지원될 예정이다.
효성은 이 외에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봄 나들이를 지원하고, 중앙보훈병원 입원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콘서트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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