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임직원, '밥퍼나눔' 봉사로 따뜻한 온정 나눠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5일, 국제 NGO 단체인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조합 임직원들로 구성된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해 500인분의 식사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정리정돈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합은 지난 2008년부터 다일공동체와의 인연을 이어오며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건설업계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밥퍼 봉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일시 중단됐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본격 재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