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취약 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박차.@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 취약 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박차

건설공제조합(조합)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표 사회공헌으로는 지난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실시하는 '희망드림프로젝트'가 있다. 

조합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각지 어려운 이웃의 보금자리를 개선하고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등 지난해 전국 40여 가구에 희망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또 조합은 플랜코리아와 '푸른꿈 자람터' 조성 협약을 맺고,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경남의 지역아동센터와 광주시의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지원해 취약계층 및 다양한 아동들에게 돌봄 공간을 선물했다.

이 기금은 2010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한 급여 끝전 기부를 통해 조성된 모금액을 기부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조합 관계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KCC건설 스위첸 서울영상광고제 6년 연속 수상.@KCC건설

KCC건설 스위첸 서울영상광고제 6년 연속 수상

KCC건설이 주거 브랜드 스위첸의 광고인 '식구의 부활'이 제22회 서울영상광고제 TV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스위첸은 2019년부터 매년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광고로 주목받아 왔다. '엄마의 빈방'(2019), '문명의 충돌'(2020), '등대프로젝트'(2021), '내일을 키워가는 집'(2022), 그리고 올해에는 다시 한번 '문명의 충돌2'(2023) 등 다수의 작품들이 꾸준히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영상광고제는 지난 2003년에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광고 축제로, 창의성과 메시지 전달력에서 탁월한 작품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의 주역이 된 ‘식구의 부활’ 캠페인은 가족 간 식사와 대화가 점차 줄어드는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이 광고는 주방과 식탁을 중심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나누는 한 끼 식사의 소중함을 조명하며, ‘식구’라는 단어 속에 담긴 의미를 재조명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각종 SNS에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스위첸 광고를 보고 가족들과 따뜻한 식사를 했다'는 인증글이 대거 게시되는 등 그 긍정적인 영향력을 깊이 체감했다"며 "오늘날 '가족은 있지만 식구는 없는' 시대에 더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한 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상기해 우리 사회에 더 많은 '식구'들이 부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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