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투시도.[출처=DL이앤씨]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투시도.[출처=DL이앤씨]

DL이앤씨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가 지역 내 주거 선호지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총 254가구 규모로, 아파트 192가구와 오피스텔 62호실이 들어선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 아파트와 전용 83㎡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DL이앤씨의 특화 설계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돼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 실용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의 입지 조건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야음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할 예정이며, 인근에 선암호수공원이 있어 일부 세대는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홈플러스와 의료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가까우며, 야음초·중교 등 교육시설과 대현동 학원가도 인접했다.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울산 일대 대규모 산업단지와의 접근성도 좋아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지의 근접성)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울산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약 13조원 규모의 민간투자와 2조원대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조성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향후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점쳐진다. 실제로 울산시 자료에 따르면 4월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고, 전 자치구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미분양 물량도 감소 추세이며, 2025년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지수는 115.3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 최고치인 117.7을 나타내며 실수요 회복이 뚜렷하다.

브랜드 가치 역시 주목할 만하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은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남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단지로, 갈아타기를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며 “교통, 생활, 교육, 개발호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계약금 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입주지원금 등 한정 세대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주택전시관은 울산 남구 삼산로 222, 목화예식장사거리 인근 뉴코아아울렛 맞은편에 위치한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