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이 먹는 샘물의 새로운 음용 방식을 제안하는 ‘풀무원 투오(Pulmuone toO)’의 구독 서비스 ‘투오 정기배송 플랜’을 론칭한다. [출처=풀무원]](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69030_684408_5011.jpg)
풀무원샘물이 새로운 음용 문화를 제안하는 렌탈형 정기구독 서비스 ‘투오 정기배송 플랜’을 공식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투오 정기배송 플랜은 풀무원샘물의 브랜드 ‘풀무원 투오(Pulmuone toO)’가 운영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고객은 월 1만9900원의 정기 이용료로 친환경 비닐 파우치 형태의 먹는 샘물 ‘투오 미니 워터팩’ 2박스(총 6팩, 4.2ℓ X 6개)를 매월 배송받을 수 있다. 정기구독 고객에게는 별도 비용 없이 49만9900원 상당의 전용 디스펜서 ‘투오 미니 워터 디스펜서’가 무상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정수기 설치나 필터 교체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층과 페트병 대체를 원하는 친환경 소비자층을 겨냥해 기획됐다. 투오 미니 워터팩은 천연 광천수를 위생적인 클린 진공 방식으로 충전한 비닐 파우치형 제품으로, 3중 구조의 내구성과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성을 갖췄다.
디스펜서는 무타공 설치가 가능하고 자동살균 기능, 직관적 터치 조작, 에너지 절감 기능, 스테인리스 유로관 등 사용자 편의성과 위생을 고려한 사양으로 설계됐다. 주방, 침실, 서재는 물론 1인 오피스, 소형 매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풀무원샘물은 이번 론칭을 통해 가전업계 전반에 확산 중인 ‘렌탈형 구독’ 소비 트렌드에 본격 진입하며, 수분 섭취의 지속가능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예정이다. 투오 정기배송 플랜은 풀무원의 통합 브랜드몰 ‘#풀무원’과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36개월 약정 기준으로 운영된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정기배송과 친환경 콘셉트를 결합한 이번 구독 서비스는 위생적인 음용과 지속 가능한 일상 실천을 고민하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분 섭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친환경 소비 흐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