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부스트샷3’ 출시 3개월 만에 100만병 판매 돌파

풀무원다논은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의 ‘액티비아 부스트샷3’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에 따르면, 지난 4월 선보인 액티비아 부스트샷3는 체온 활동 유산균을 3배 함유한 고농축 설계와 소비자 편의성을 갖춘 샷 타입 제품이라는 점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였다.

액티비아 부스트샷3는 브랜드 핵심 유산균인 ‘비피더스 액티레귤라리스’를 기존 액티비아 병 플레인 대비 3배 이상(30억 CFU 이상·병) 담아낸 100㎖ 소용량 제품으로, 체온인 36.5도에서 배양된 유산균이 장 끝까지 살아가는 특성이 강점이다.

제품은 ‘설탕무첨가 플레인’(50㎉)과 ‘아침에 사과’(60㎉) 두 가지로 구성돼 당과 칼로리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액티비아 최초의 샷 타입 용기와 ‘3배 유산균’ 강조 패키지를 통해 고농축 제품 이미지를 강조했다.

풀무원다논은 TV CF를 포함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유산균 연구소 콘셉트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 이해도를 높였고 일반 소비자, 기업, 산후조리원 등 약 1만병 규모의 체험 마케팅도 병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체온 활동 유산균에 대한 긍정적 반응으로 이어졌다. 실제 제품 구매 후 재구매로 연결되는 비율이 높았으며, 샘플링 이후 고객 문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풀무원다논은 하반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산후조리원과 기업 등 유산균 섭취 필요성이 높은 채널을 중심으로 B2B 마케팅을 확대하고, 제품 효능에 대한 체험 기회를 늘려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동진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팀장은 “‘액티비아 부스트샷3’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체온 활동 유산균에 대한 이해도를 확보한 것은 물론, 소비자 니즈에 맞춘 고농축 유산균 설계로 만족도를 높이며 자연스럽게 시장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통해 액티비아 부스트샷3의 강점을 널리 알리고, 발효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