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마트노동조합 기부 모습 [출처=전국이마트노동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69043_684425_039.jpg)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기부 활동에 나섰다.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조합원들과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마트 교섭대표노조인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최근 광복회를 방문해 조합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노조의 ‘사회적 가치 기여’ 활동의 일환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이자 광복회 회장인 이종찬 회장이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전했다.
노조 관계자는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흥하는 정상적인 나라를 함께 만들자는 다짐을 나누며 광복의 의미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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