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생성 이미지. [출처=오픈AI]](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0221_685806_592.png)
코스피가 11일 3년만에 장중 3200선을 돌파하는 듯 했으나 종가는 3170대로 약보합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12p(0.10%) 오른 3186.35로 출발해 장초반 3200선을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가 32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1년 9월 7일 이후 처음이다.
오전 3216.69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들어 약세로 돌아서며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7.46p(0.23%) 내린 3175.77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46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64억원, 66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이날 지난달 25일 이후 12거래일 만에 8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28% 오른 799.96에 출발해 장중 805.90까지 올랐으나 종가는 전장대비 2.77p(0.35%) 오른 800.47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7억원, 9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638억원을 순매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