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출처=네이버웹툰]](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0914_686629_168.jpg)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공동 주최한 '2025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대상은 판타지 장르의 '심해의 마법사'(작가 상한김밥)가 거머쥐었다. 이 작품은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연재와 함께 웹툰으로도 제작된다.
17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 8000편 이상의 작품이 응모됐고 3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죄수 부대의 불사자는 착각당한다'(작가 풀드로우)와 '축구 천재인 거 나만 모름'(작가 시작의바다), '회귀한 마취과 의사는 모든 것이 쉽다'(작가 자몽라임) 등 3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세 작품도 대상인 '심해의 마법사'와 함께 웹툰으로 제작돼 연재될 예정이다.
이 외 우수상 10작품, 특선 20작품을 포함한 34편이 모두 문피아에서 선공개된 후 네이버시리즈 연재로 유통이 확대된다. 공모전 응모작은 작품 접수 종료 시점부터 자유롭게 유료 전환할 수 있다.
박제연 네이버웹소설 총괄 리드는 "'재벌집 막내아들',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문피아와 네이버웹소설이 발굴한 여러 웹소설이 웹툰, 영화, 드라마로 제작되며 IP 잠재력을 증명했다"며 "공모전 수상작들도 네이버시리즈 연재와 웹툰화를 통해 더 많은 독자를 만나 수익을 확대하고 작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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