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https://cdn.ebn.co.kr/news/photo/202507/1671362_687150_2323.jpg)
GS그룹은 극한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GS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를 본 분들의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과는 별도로, GS 계열사들도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8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곡성군·나주시 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생수와 간식류 등 총 4천여 개 규모로 △광주 용봉초등학교 △광주 지산초등학교 △곡성 옥과고등학교 △곡성레저문화센터 △나주시 다시면 마을회관 등 5개 대피소에 전달됐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물류센터 등 전국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과 복구 활동에 가장 빠르게 나서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도 현장 피해 상황과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GS는 지난 3월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룹 차원에서 사회적 위기 발생 시 성금 및 현물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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