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백미당이 직장인과 주거 인구가 밀집된 당산 상권에 특화형 로드숍 ‘당산점’을 열었다. [출처=남양유업]
남양유업 백미당이 직장인과 주거 인구가 밀집된 당산 상권에 특화형 로드숍 ‘당산점’을 열었다. [출처=남양유업]

남양유업 백미당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인근에 베이커리 특화 로드숍 ‘당산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직장·주거 복합 상권에 위치한 만큼 기존 아이스크림 중심의 메뉴 구성에 더해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브런치 메뉴를 확대하며 브랜드 차별화에 나섰다.

당산점은 디모어타워 1층에 입점해 교통 접근성과 상권 인프라를 두루 갖췄으며, 고층 정원과 수영장 등 특화된 건물 환경과 백미당의 프리미엄 감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운영된다.

백미당은 이번 매장을 통해 커피, 아이스크림 외에도 유기농 우유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를 확대했다. 대표 신메뉴로는 △크림 번 △여름 망고 타르트 △아이스크림 크로아상 등 프리미엄 베이커리와 △이탈리안 토마토 샌드위치 △바질 멜팅치즈 샌드위치 △브로콜리 치즈 스프 등 브런치 메뉴를 포함해 총 18종의 라인업이 준비됐다.

매장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날 전 메뉴 2만원 이상 구매 또는 아이스크림 크로아상 구매 시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하고, 상시 이벤트로는 오전 11시까지 세트 메뉴(크로아상+아메리카노)를 6900원에 제공하는 ‘해피아워’를 운영한다.

이 밖에 건물 상주 고객을 대상으로 전 메뉴 10% 할인 또는 커피 사이즈업 혜택이 제공되며, 매월 1회 명함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크로아상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민준연 백미당 총괄 본부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당산 상권에 새롭게 로드숍을 오픈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중심으로 한 특화 메뉴 구성과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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