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고객들이 반값 한우를 구매하고 있다. [출처=이마트]
1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고객들이 반값 한우를 구매하고 있다. [출처=이마트]

이마트가 8월 3일까지 진행하는 고래잇 페스타 '초대형 가격하락' 행사에 평소보다 더 많은 고객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8월 고래잇 페스타'의 고객 혜택을 집약한 ‘주말 행사’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가 ‘초대형 가격 하락’인 만큼 이마트는 행사 첫날부터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까지 전방위적인 초저가 할인을 선보였다.

1일 단 하루 '알찬란(30구, 대란)'은 행사카드 결제시 2000원 저렴한 5980원에 1인 1판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냉장한우' 전 품목, '부드러운/아삭 복숭아(4~6입/팩, 각)' 등 인기 먹거리를 반값에 판매하고 있다.

8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이틀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 냉장)을 약 50% 할인한 1377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캠벨 포도(1.5kg/박스)'와 '국산 생오징어'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평양식 동치미 물냉면(594g*2입)'은 행사카드로 결제시 2780원, '오뚜기 콘치즈 피자(300g)'는 2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행사인 가공식품 골라담기 등도 3일까지 진행한다. '봉지라면' 전품목 3개 9900원, '컵라면 단품' 전품목 5개 4980원, '아이스크림 바/펜슬' 전품목 10개 3900원, '스낵' 행사상품 5개 9900원, '비스킷' 전품목 3개 9,900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주말에 더 고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주말 행사 물량을 평일보다 최대 두 배가량 늘렸다.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2일 동안 국산 삼겹살을 지난달 29일부터 30일 사이 준비한 수입 삼겹살보다 30% 많은 물량을 구비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일까지 6일간 40% 할인하는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는 평일 물량보다 주말 물량을 두 배 이상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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