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팬젠]](https://cdn.ebn.co.kr/news/photo/202508/1674425_690717_506.jpg)
휴온스그룹 팬젠이 올해 2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 증가 및 흑자 전환을 이뤘다.
팬젠은 2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4억9000만원, 영업이익 8억3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53.7%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빈혈치료제인 바이오시밀러 에리트로포이에틴(EPO) 의약품 매출은 76% 증가했다. 위탁생산개발(CDMO) 매출은 368% 늘었다. 경상기술사용료(로열티) 매출은 77% 증가했다.
팬젠의 6월말 기준 수주잔고는 53억원이며 2분기에 차백신연구소와 19억원 규모 위탁생산(CMO)을 진행한 바 있다.
영업이익은 EPO 수출 및 로열티수입 증가 효과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기 기준 매출은 69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5억3000만원 흑자달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개선했다.
팬젠은 EPO 바이오시밀러 판매 부문과 위탁개발(CDO) 등 모든 사업 영역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윤재승 팬젠 대표는 “하반기 바이오시밀러 EPO제품의 해외마케팅을 강화하며 국내외 매출 증대를 목표하고 있다”며 “신규 CDMO사업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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